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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울 마그랭베르느레 라울 마그랭베르느레(Raoul Magrin-Vernerey, 1892년 2월 7일 ~ 1964년 6월 3일) 또는 더 잘 알려진 이름인 랄프 몽클라르(Ralph Monclar)는 프랑스의 군인이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출신 마자르인-프랑스인 혈통의 군인. 17세에 가출하여 프랑스 외인부대에 지원했다가 나이 때문에 탈락했으나 1년여 뒤 프랑스군에 입대하여 장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한국 전쟁에 프랑스 육군의 장교로 활약했다. 1차 대전 때 중대 부임 얼마 뒤 상관인 중대장이 전사하자 그 중대를 이끌어 혁혁한 전과를 올렸으며 소장이었던 2차 대전에선 노르웨이에서 승리했으나 결국 영국으로 후퇴, 자유 프랑스의 동방 부대장(이탈리아 담당)을 거쳐 동지중해 사령관을 맡아 프랑스의 승리에 기여했다. 종전 후 중장으로 승진했다. 한국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중장에서 중령으로 자진 강등하였다. 원래 프랑스 정부는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상임이사국임에도 인도차이나 식민지 유지(결국 1955년 패배를 인정하고 철수)를 비롯한 각종 문제 때문에 한국전 참전을 망설이고 있었으나, 앞장서서 국방부 차관을 설득했고 ‘대대장으로 가도 괜찮으냐?’는 차관의 말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래서 프랑스 최초의 유엔군 참전이 결정되고 장군은 프랑스군 사령관 겸 행정대대장으로 한국에 부임했다. 처음에는 중령 계급장을 달고 있었지만 1차 대전부터 활약한 역전의 노장(이고 원래 중장)이고 프랑스군 대표이기에 독불장군 더글라스 맥아더 원수마저 한수 접고 들어갔다. 그래서 중장 대우를 받으며 다녔고 다시 별을 달고 활동했다. 지평리 전투에서 중공군을 격퇴하는 등 유엔군의 반격에 크게 기여한 뒤 프랑스로 귀국했다. 보훈병원장을 지내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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