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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트라귀 방식
S4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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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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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트라귀 방식 생트라귀 방식(영어: Sainte-Laguë method), 웹스터 방식(영어: Webster method) 또는 생라그 방식은 의석 배분에서 정당, 주, 권역 등 의석을 배분받는 대상의 득표수나 인구를 1, 3, 5, 7, ...의 홀수 나눔수열로 나누어 비교값을 만들고, 큰 비교값부터 의석을 배분하는 최고 평균 방식이다. 이 방식은 미국 정치인 대니얼 웹스터(Daniel Webster)가 1832년에 제안했고, 프랑스 수학자 앙드레 생트라귀(André Sainte-Laguë)가 1910년에 독립적으로 제안했다. 한국어 선거제도 문헌에서는 생라그 방식, 수정 생라그 방식 같은 표기도 함께 쓰인다. 독일 선거제도 문맥에서는 한스 쉐퍼스(Hans Schepers)의 이름을 함께 붙여 생트라귀/쉐퍼스 방식이라고도 한다. 생트라귀 방식은 동트 방식과 같은 최고 평균 방식 계열이지만, 나눔수열이 1, 2, 3, ...이 아니라 1, 3, 5, ...로 진행된다. 공통 나눔수 설명에서는 가장 가까운 정수로 반올림하는 방식과 연결되며, 동트 방식보다 큰 정당이나 인구가 많은 지역에 대한 편향이 작다고 설명된다. 정당이나 지역 등 대상 i {\displaystyle i}  의 득표수나 인구를 v i {\displaystyle v_{i}}  , 현재까지 받은 의석수를 x i {\displaystyle x_{i}}  라고 하자. 생트라귀 방식은 다음 비교값을 계산해 의석을 하나씩 배분한다. 처음 의석을 배분할 때에는 기준값을 1로 나누고, 한 석을 받은 대상은 다음 비교에서 3으로 나누며, 두 석을 받은 대상은 5로 나누는 식이다. 전체 의석이 모두 배분될 때까지 가장 큰 비교값을 차례로 고른다. 1, 3, 5, 7, ...의 나눔수열은 0.5, 1.5, 2.5, 3.5, ...의 나눔수열과 같은 순서를 만든다. 모든 비교값을 같은 상수로 나누거나 곱해도 크기 순서는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두 표현은 각각 표 계산과 반올림 설명에서 편한 방식이 다르다. 뉴질랜드 선거관리위원회도 혼합형 비례대표제의 정당명부 의석 배분을 설명할 때 1, 3, 5, 7, ...의 나눔수열을 쓰는 생트라귀 공식을 제시한다. 가상의 A당, B당, C당, D당, E당이 각각 33,768표, 23,260표, 20,686표, 16,059표, 6,227표를 얻고 전체 의석수가 21석이라고 하자. 생트라귀 방식에서는 각 정당의 득표수를 1, 3, 5, 7, ...로 나누어 비교값을 만들고, 그중 가장 큰 21개를 고른다. 괄호 안 숫자는 비교값의 순위이다. 21번째 비교값은 C당의 2,298이고, 그다음 비교값은 D당의 2,294이다. 따라서 결과는 A당 7석, B당 5석, C당 5석, D당 3석, E당 1석이다. 같은 입력에서 동트 방식은 A당에, 헤어식 최대 잔여 방식은 D당에 마지막 의석이 더 가는 식으로 결과가 달라진다. 생트라귀 방식은 공통 나눔수와 반올림 규칙으로도 설명된다. 어떤 공통 나눔수 D {\displaystyle D}  를 찾아 각 대상의 기준값을 D {\displaystyle D}  로 나눈 뒤, 가장 가까운 정수로 반올림하여 의석수를 정한다. 이때 D {\displaystyle D}  는 대상별 의석수의 합이 전체 의석수 S {\displaystyle S}  가 되도록 선택한다. 이 설명은 1, 3, 5, ...의 비교값을 큰 순서대로 고르는 절차와 같은 결과를 낸다. 생트라귀 방식도 같은 계산을 여러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다. 따라서 생트라귀 방식과 웹스터 방식은 기본적으로 같은 방식이며, 생트라귀/쉐퍼스 방식이나 수정 생트라귀 방식은 이 기본 구조에 제도적 절차나 첫 나눔수 조정을 덧붙인 이름으로 볼 수 있다. 수정 생트라귀 방식 또는 수정 생라그 방식은 생트라귀 방식의 첫 나눔수를 1보다 크게 바꾸는 변형이다. 예를 들어 첫 나눔수로 1.4를 쓰고 그다음부터 3, 5, 7, ...을 쓰면, 아주 작은 정당이 첫 의석을 얻기 어려워진다. 이는 별도의 법정 봉쇄 조항과 비슷하게 작은 정당을 걸러내는 효과를 만들 수 있다. 첫 나눔수는 문헌이나 제도 설명에 따라 다르게 표기될 수 있다. 1.4, 3, 5, 7, ...이라는 나눔수열은 모든 값을 2로 나누면 0.7, 1.5, 2.5, 3.5, ...가 되며, 비교값의 순서는 그대로 유지된다. 두 표기는 같은 비교 순서를 나타내므로, 제도적 의미는 첫 의석의 경계를 일반 생트라귀 방식보다 높인다는 데 있다. 첫 나눔수 조정은 작은 선거구에서 정당이나 명부가 쪼개질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와도 관련된다. 생트라귀 방식은 첫 의석 문턱이 낮은 편이므로, 봉쇄 조항이 없고 배분 의석수가 작은 제도에서는 여러 명부로 나뉜 세력이 각각 첫 의석을 얻는 식의 전략적 효과가 생길 수 있다. 수정 생트라귀 방식은 이런 효과를 줄이기 위해 첫 의석에 한해 더 높은 비교 기준을 두는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다. 다만 수정 생트라귀 방식의 구체적 첫 나눔수는 제도마다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어떤 나라의 선거제도를 설명할 때에는 단순히 “생트라귀 방식”이라고만 쓰지 않고, 수정 여부와 첫 나눔수, 봉쇄 조항, 권역별 의석 규모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생트라귀 방식은 나눔수 방식의 하나이므로 앨라배마의 역설 같은 의석수 단조성 위반을 피하는 데 유리하다. 또한 동트 방식보다 큰 정당이나 인구가 많은 지역에 대한 편향이 작아, 정당별 비례대표 의석 배분에서는 작은 정당에도 상대적으로 더 중립적인 방식으로 설명된다. 그러나 생트라귀 방식도 모든 공정성 기준을 항상 만족하는 것은 아니다. 나눔수 방식은 경우에 따라 쿼터 규칙을 어길 수 있고, 실제 선거에서는 봉쇄 조항, 권역별 의석수, 최소 의석 보장, 초과의석과 보정의석이 함께 작동한다. 따라서 생트라귀 방식의 효과는 단순한 나눔수열만이 아니라 제도 전체의 설계 속에서 보아야 한다. 대한민국 국회입법조사처의 2015년 분석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의 비례대표 의석 배분을 헤어-니마이어 방식과 생트라귀 방식으로 비교하면서, 방식 선택에 따라 소수 정당의 의석 배분과 앨라배마 역설 문제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