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IKI
신선계곡
S4
2026-06-24
4
52.167.
AI SUMMARY
Generating...
# 신선계곡 백암 신선계곡 또는 선시골계곡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선구리, 백암산 북쪽에 있는 약 6 km 길이의 계곡이다. 신선계곡에는 계곡 초입부를 제외한 전 구간에 걸쳐 울련산층의 역암이 발달한다. 신선계곡은 울련산층의 기암절벽이 많은 계곡으로 계곡 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울창하고 계곡 곳곳에 여러 개의 못이 있다. 사방에 있는 계곡의 아름다움이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 하여 신선골이라 한다. 신선계곡의 길이는 신선계곡주차장(도로명주소: 울진군 온정면 백암온천로 894-43)에서 합수곡까지 약 6 km 길이이며 주차장에서 합수곡까지 신선계곡 생태탐방로가 설치되어 있고 이 탐방로는 백암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로 이어진다. 안개가 자욱한 날, 신선계곡의 용소에서 살던 이무기가 승천하다가 어부의 창을 맞아 요동치다가 백암산 팔선대에 폭포를 만들고, 월송정의 용정에 우물을 만들고는 근처 바닷가에 용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조선 선조 때 영의정 아계 이산해(1539~1609)가 평해로 유배 왔을 때 협곡 안에 들어선 뒤 그 감흥을 〈아예유고〉의 '서촌기'에 묘사한 바 있고, 구한말 항일의병장 신돌석(1878~1908)이 일본군에 맞서 전투를 벌인 뒤 군사를 이끌고 들어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매년 9월 10일~10월 10일은 현지 주민들의 송이버섯 채취 기간으로 이 기간과 봄/가을철 산불통제기간에는 신선계곡에 출입할 수 없다. 신선계곡 탐방로는 백암산 등산로와 연결된다. 등산로는 아래와 같다. 금장광산은 신선계곡 내에 위치한 금속광산으로 1927년부터 약 70년간 금·은 8,305톤을 생산했으며 2000년 폐광했다. 폐광 이후 2002~2009년에 걸쳐 한국광해관리공단과 울진군에서 폐광산에서 흘러나온 중금속을 차단하기 위해 광해방지사업을 실시하였다. 본래 220 m 길이, 4.5 m 높이의 콘크리트 옹벽이 설치되었으나 회색의 인공 구조물이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아 금강소나무를 테마로 한 벽화를 그려넣었다. 숫돌바위(북위 36° 44′ 47.9″ 동경 129° 19′ 25.7″ / 북위 36.746639° 동경 129.323806° / 36.746639; 129.323806)는 병풍같이 늘어선 절벽 밑에 깔려 있는 울련산층의 미끌미끌한 암반으로 석질이 부드러워 낫이나 도끼 같은 쇠붙이를 갈기에 적합하여 숫돌바위라 불렀다. 이곳에서는 울련산층 역암이 관찰된다. 참새 눈물나기(북위 36° 44′ 38.0″ 동경 129° 19′ 09.0″ / 북위 36.743889° 동경 129.319167° / 36.743889; 129.319167, 국가 지점번호 마바 6239 6221)는 신선계곡 중간에 있는 울련산층 절벽에 붙은 명칭으로, 지세가 가파르고 험준하여 날아다니는 참새도 눈물을 흘리며 지나갈 정도로 힘든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용소는 신선계곡 주차장에서 상류 방향으로 1.7 km 지점에 있으며 예로부터 용추라 하여 기우제를 올리던 곳이다. 가뭄이 심할 때 돼지 머리나 양의 머리를 잘라 피를 용소 주변에 뿌리고 하늘에 제사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도적바위는 바위 뒤에 5~6명이 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도적들이 근거지로 활용하였다 하여 붙은 이름이며 인근의 못은 함박꽃나무가 많이 자생하여 함박소라고 불린다. 다람쥐 한숨재기는 신선계곡 주차장에서 상류 방향으로 2.0 km 지점에 있으며 울련산층 암석이 수십 층의 층계를 이루고 있어 다람쥐도 한달음에 오르지 못하고 숨을 돌려야 끝까지 오를 수 있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합수곡은 신선계곡 끝에 있으며 1968년 울진·삼척 무장 공비 침투 사건 이전까지 13가구가 살았다. 신선계곡은 경상 분지 영양소분지 북동부에 위치하며, 신선계곡 입구 초반 500 m 구간에는 선미리층이 나타나고 나머지 전 구간에는 경상 누층군 울련산층의 역암이 나타난다. 선미리층(仙味里層, Seonmiri Formation)은 울진군 온정면 외선미리~선구리 지역에 반원형으로 분포하는 시대 미상의 퇴적암 지층으로 평해 지질도폭(1963)에서 설정하였다. 선미리층은 암회색 내지 암녹색 역암과 사암으로 구성되며 온정리 화강암의 관입으로 열변질(혼펠스화)된 곳도 있다. 울련산층(蔚蓮山層, Ulryeonsan Formation)은 영양군 수비면의 울련산(939 m)을 표식지로 하는 경상 분지 영양소분지의 최하부 지층으로, 주로 역암으로 구성되는 퇴적암 지층이다. 신선계곡이 포함되는 울진군 온정면 지역의 울련산층은 주로 기저 역암으로 구성되며 상부에서 녹회색 및 암회색 알코스사암과 자색 셰일을 협재한다. 역암의 기질은 알코스질이며 역암은 영양소분지 북부 영남 지괴/영남 육괴 분포하는 선캄브리아기 지층의 변성암류 및 화성암들로 구성된다. 자갈의 크기는 2.5 m에 달하는 것도 있으나 20 cm 내외의 것들이 가장 많으며 그 크기는 상부로 갈수록 점차 작아진다. 평해읍 평해리 부근의 울련산층은 온정면 광품리에서 기저 역암층이 현저하게 발달하나 평해리 남쪽에서는 역암층의 발달이 미약하다. 이 지역에서는 역암, 자색 사암, 갈회색 사암, 자색 이암 및 셰일로 구성된다. 울련산층은 경상 누층군의 기저 역암으로 수평적 분포가 불량하여 두께가 0(첨멸)에서 500 m에 달한다. 금장산 남서부에서 현저하게 발달하나 온정리에서 점차로 미약해져 조금리 부근에서 첨멸한다. 신선계곡 입구에는 주차장(도로명주소: 울진군 온정면 백암온천로 894-43)이 있어 승용차와 버스가 주차할 수 있으며 화장실이 있다.